아는사람 -아펜도라- 아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대학 선배라고 하더군요 얼굴은 낮이 익었구요 반갑기도 하겠지만... 뭔가 겸험적은 느낌이 듭니다.. 내가 너무 경계하는건가? 내 자신이 너무 삐뚤어진건가? 가끔... 내 자신을 잃어 버릴때가 있습니다. 주위의 말을 바로 믿어 버리고 주위 분위기이 휩슬려.. 거울속엔 다른 사람이 대답해 버립니다.. 오늘따라 꾸밈없던 예전 회사 사람들이 보고 싶습니다. 일은 많이 힘들었지만.. 사람들끼리 만나면 그리 좋았었는데.... 그리고.. 맨처음... 회사를 다니던 기분 다시 느낄 수 있을까? [정열, 꿈, 희망 위해...] 위 아펜도라 라는 식물이다.. 지금 많이 이끼는 놈!! 애지중지하면 키워보고 있다. 물도 주고. 햇빛이 드는 창가에 놓아주기도 하고... 잎주변에 썩은 부분도.. 더보기 이전 1 ··· 40 41 42 43 44 다음